우리나라 제일의 저수지로 중부권 수자원환경의 보고이자 최고의 낚시터이다.
붕어,잉어를 비롯해 뱀장어,가물치,동자개,미꾸라지 등 민물에 사는 대부분의 물고기를 볼 수 있다.
물과 산과 하늘의 광활한 여백의 아름다움은 마치 한 폭의 거대한 수묵화를 펼쳐놓은 듯 하며, 친환경적 테마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어 낚시객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덕산도립공원의 일부로 많은 문화유적을 간직하고 있다.
신라 때에는 가야산사를 짓고 나라에서 제사를 지냈으며, 조선시대까지도 봄,가을로 제를 올렸던 곳이라고 한다.
안내판과 등산로가 잘 정돈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즐기기도 좋다.